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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병원

출생:1953년 (물병자리)

최근작
2024년 10월 <천억을 벌어본 사람의 이야기>

조병원

• 1953년 2월 5일 충남 공주에서 태어남
• 2020년 뉴질랜드 이민

생각하고 기억하고 추억하는 것들을 정리하여 쓰고 싶다는 생각은 오래전부터 해오고 있었다. 바쁘다는 핑계와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그래도 책을 만드는 것인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머릿속 떠도는 생각들을 메모지에 적어놓고, 꾸준히 기억을 끄집어내 보았다. 이 책은 나의 삶의 이야기다. 여기에는 내가 어떻게 해서 천억의 돈을 축적했는가에 대한 나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기에 세상의 부(富)와 성공을 꿈꾸는 이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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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천억을 벌어본 사람의 이야기> - 2024년 10월  더보기

젊어서 고생을 사서라도 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 그렇게 해서 얻은 돈을 신중히 투자하고 욕심을 버려라! 이 책을 마음속에 품고 구상한 지 벌써 몇 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서랍 속에 묻어두고 틈틈이 몇 자 적어가며 과연 내가 이런 글을 써서 누가 읽을까? 혹은 누군가가 보고 욕이나 하지 않을까? 하는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봅니다. 이 글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실천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들로, 거짓 없이 진실만을 담았습니다. 무뚝뚝하고 감칠맛이 없는 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삶을 살아가면서 겪는 고난과 배고픔, 절약의 중요성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항상 제 머릿속과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흔히들 ‘과거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라’고 하지만, 저는 과거를 잊어버리면 또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국권을 빼앗겼던 역사적 사건들을 과거라 치부하고 잊어버리면, 외세에 또다시 당할 위험이 있다고 믿습니다. ‘늙어서 과거를 생각하며 젊어서 고생한 것을 잘했다고 여긴다’는 말처럼, 젊은 시절의 고생은 후에 돌아보면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저는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군대에서 고생하던 시절을 떠올리곤 합니다. 그러면 지금의 고난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며,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현재 70이 넘은 나이에도, 아내가 차려주는 밥상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하얀 쌀밥 한 그릇에 농부의 수고가 얼마나 많이 담겨 있는지 생각하며, 저는 결혼생활 47년 동안 단 한 번도 반찬 투정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배가 고프면 반찬 투정할 필요가 없지요. 시장이 반찬이라는 옛말이 참으로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밥맛이 없다면 한 끼 굶어보세요. 그러면 고추장 한 숟가락도 꿀맛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제 삶의 철학은 불가능이란 없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에 하면 된다는 확신과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도전정신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아들은 가끔 핑계를 댑니다.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된다고 말이죠. 저는 그럴 때마다 인간은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예를 들어, 턱걸이를 할 때 20번을 하고 나면 마지막 한 번이 어려울 수 있지만, 누군가 뒤에서 밀어주면 그 한 번도 해낼 수 있습니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입니다. 이 책을 끝까지 정독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라도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저처럼 고난을 겪고 산 사람은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5천만 인구 중 10%라도 이 책을 읽고 제 삶에서 배운 교훈을 실천하신다면, 여러분 또한 저처럼 성공하리라 확신합니다. 꼭 실천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배를 곯아봤고, 지금도 절약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카네기 철강왕의 말처럼, 자본가가 된 지금도 절약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카네기의 유명한 일화가 있죠? 뉴욕 출장 중에 카네기 회장 아들은 스위트룸을 예약했지만, 카네기는 보통 방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호텔 지배인이 묻죠. “아드님은 스위트를 예약하셨으니 회장님은 더 좋은 룸으로 가시지 왜 일반 룸을 요청하시나요?” 카네기는 대답합니다. “아들은 부모가 부자가 스위트룸을 갈 수 있지만 제 부모는 부자가 아닙니다.” 저 역시 검소하게 생활하는 것이 몸에 배어 있습니다. 뉴질랜드에 돌아갈 때 와이프는 비즈니스석을 타고 오라고 하지만, 저는 그것이 쉽게 되지 않습니다. 과거의 고생을 떠올리며 지금도 절약하는 삶을 살고자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나 관광비자로 왔다가 불법 체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들을 보며 옛날 생각이 납니다. 한국에서 일자리가 없어서 기술을 배우고 굶어가며 일할 수만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시절을 말입니다. 지금 뉴질랜드는 일자리가 넘쳐납니다. 돈을 벌고자 한다면 얼마든지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5년만 고생하며 종잣돈을 만들면, 한국에 돌아가 자영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을 것입니다. 종잣돈보다 현재의 즐거움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천억을 꿈꾸신다면 그 즐거움은 잊으셔야 합니다. 과거에 제가 겪었던 고생과 절약의 경험이 오늘날의 저를 천억의 자산가로 만들었듯이, 누구나 도전과 인내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을 통해 제 이야기가 여러분에게 부의 길로 가는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삶은 끊임없는 도전의 연속입니다. 때로는 고난이 닥치고 억울함을 느낄 때도 있겠지만, 그 모든 경험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삶의 어느 순간에도 ‘불가능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도전하며 살아가시기를 기대합니다. 제 이야기가 여러분의 여정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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