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보회(東報會)는 TBC ‘동양방송 보도국회(東洋放送 報道局會)’의 줄임말로 1964년 5월 개국 때부터 1980년 11월 종방 때까지 TBC 동양방송 보도국에서 동고동락했던 취재기자, 촬영기자, 아나운서 및 기술직 등 뉴스 제작 핵심 요원들의 모임이다. 동보회는 1980년 11월 30일, 신군부 정권의 강제 ‘언론통폐합조치’로 TBC가 문을 닫던 그날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졌고, 모임의 슬로건은 <TBC는 영원하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