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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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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여기 있어요, 고양이>

송인섭

고등학교 시절 음악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감사하게도 지금까지 해 오고 있습니다. 음악을 조금 더 잘하고 싶어 간 네덜란드 유학 시절, 친구의 고양이를 맡아주면서 처음으로 함께 지내보았고, 지금은 평창동 언덕집 앞에 자리 잡은 할머니 고양이부터 손자 고양이들까지 밥 먹이며 지내고 있습니다. 아, 출간을 앞둔 여름 베를린에서도 친구의 고양이를 돌봐주면서 휴가를 보냈네요. 이 책이 나오고 나면 지금 준비 중인 음악 작업도 곧 끝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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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여기 있어요, 고양이> - 2024년 10월  더보기

이 노래가 정말로 세상에 내보낼 만한 음악이 될 수 있을까, 그리고 책으로 출간될 수 있을까. 여전히 고민도 걱정도 많다. 섣부른 ‘냥줍’의 결과가 서로에게 아름답지 못한 결말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처럼 이 노래와 책이 그렇게 되면 어쩌지, 지레 겁이 나기도 했다. 어찌 보면 집사의 삶보다 친구의 고양이를 잠깐 돌보는 것이 덜 부담스러운 것처럼 유튜브 영상으로만 남기는 게 낫지 않을까 했지만, 나름의 용기를 내보았다. 이 고양이 노래의 집사는 한 명이 아니니까. 다 같이 돌보아줄 것이라는 든든함과 그것으로부터 오는 묘(猫)한 안도감 덕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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