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한문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다. IMF시기에 세상에 나와 PC통신부터 웹, 모바일을 거쳐 소셜미디어까지 모든 디지털마케팅의 순간을 함께 했다. 플랫폼만 달라질 뿐 마케팅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하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민간기업과 광고대행사를 거쳐 건강보험공단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마케팅을 리드했다. SKT, KT, 현대카드, 현대자동차그룹, NS홈쇼핑과 같은 국내 대기업의 디지털마케팅을 수행했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약 30개 정부 부처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직접 진행한 바 있다. 현재 귤커뮤니케이션이라는 1인 기업을 운영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마케팅 컨설팅을 하고 있다.
데이터와 콘텐츠에 관심이 많아 경기도마을공동체 데이터아카이브의 자문을 겸하며 매달 데이터 스토리텔링을 발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운영하는 ‘디지털광고 온라인교재’의 전문위원으로 IMC 기획과 운영에 관한 온라인교재를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