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투고 사이트 ‘가쿠요무’에 올린 『지독하게 얽혀 버리다: 모처 괴담 리포트』가 “읽으면 절대 잠을 잘 수 없어요” “최근 읽은 책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최악이고 최고”라는 트윗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았다. 2021년, 원고를 엮어 『호네가라미』를 출간해 정식으로 데뷔했다.
기시 유스케, 미쓰다 신조로 이어지는 호러물에 빠져 일하는 틈틈이 습작하다가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호러 작가로 성장했다. 괴담 모으기가 취미라고 할 정도로 이 장르에 심취해 있다. 그 밖에 『이단의 축제』 『성자의 떨어진 뿔』 등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