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학교에서 보건교사로 재직 중이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기존의 건강 상식에 기반한 건강 관리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던 중 카니보어식을 알게 되어 삶이 변화했다. 육식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자 SBS의 <육채전쟁>, EBS <다큐프라임>에 출연했고, <비즈인큐>에서 강연했다.
코칭 및 상담으로 학생들을 비롯해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는 이들을 돕다가 카니보어식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을 때까지 그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