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영어려서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으나 그게 국어는 아니었다. 생물을 좋아했는데 색각 이상으로 이과에 갈 수 없었고, 어쩌다 보니 1994년부터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과 성향이라 시와 소설은 늘 어려웠다. 언제까지나 도망칠 수는 없겠다 싶어 용기를 내서 맞섰고 올해로 31년째 씨름하고 있다. 그런 몸부림이 쌓여 소설 쓰기 책도 내고, 방통고 어르신들과 시집도 엮고, 이렇게 시 쓰기 책도 내놓게 되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