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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인영

최근작
2024년 11월 <안녕, 하고 시를 만났다>

최인영

어려서부터 교사가 되고 싶었으나 그게 국어는 아니었다. 생물을 좋아했는데 색각 이상으로 이과에 갈 수 없었고, 어쩌다 보니 1994년부터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이과 성향이라 시와 소설은 늘 어려웠다. 언제까지나 도망칠 수는 없겠다 싶어 용기를 내서 맞섰고 올해로 31년째 씨름하고 있다. 그런 몸부림이 쌓여 소설 쓰기 책도 내고, 방통고 어르신들과 시집도 엮고, 이렇게 시 쓰기 책도 내놓게 되었다.
이 책은 이과 성향 국어 교사의 발버둥이자, 나처럼 감수성 메마른 교사도 할 수 있으니 한번 덤벼 보시라는 응원이다.
아이들은 깡마른 외모를 보고 모기라는 별명을 붙였지만 모기가 아니라 멸치이고 싶다. 음식의 주인공이 아니라 가루나 국물이 되어 다른 음식을 맛나게 하는 멸치.
그리고 아이들이 주인공이면 좋겠다. 교실에서, 수업에서, 자기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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