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가정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주립대학원(F.I.T.)을 수료하였습니다. 저자는 가공식품 위주의 서구식 식단을 접하면서 질병으로 이어지는 음식과 몸의 상관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식단을 비교하면서 채소·과일식의 탁월한 건강 효과를 직접 경험하였습니다. 이러한 오랜 관심과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에 가까운 식사를 할수록 우리 몸은 스스로 건강해지고 균형을 찾습니다. 이 책은 칼로리에만 집착하는 반복되는 다이어트와 피할 수 없는 요요현상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왜곡된 식단을 지속하면 몸은 병들기 시작합니다. 완벽한 식생활은 없어도 우리의 30~40년 전 건강했던 식생활 문화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을 구별하여 건강을 유지하고 노화를 막아주는 식생활 가이드입니다. 건강한 식생활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