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때 친척 오빠가 물려준 책으로 처음 영어를 접하고, 그때부터 영어와 강렬하게 사랑에 빠졌다. 성인이 된 후 가장 큰 열정과 동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바로 ‘영어’라는 언어 자체임을
깨닫고, 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의 직장’이라고 부르는 공기업을 6년여 만에 박차고 나왔다. TESOL 이수부터 시작해 영어 유치원, 영어 교재 검수 등의 일을 거치며 영어 교육 분야에서
경험을 쌓다가,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유튜브를 시작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Papa English(28만)와 Papa 101(구독자 2.4만)을 운영하며 영어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