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중학교 교직에 나온 지 20여 년, 10년째 관악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드는 데 관심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 다른 교사들과 뭔가를 도모하는 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찰을 선물하는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학생들에게도, 다른 교사들에게도 전해지기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육이 일조하기를 바라며 오늘도 출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