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수필 <물 흐르는 소리>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 '포스트모던지'에 시 '나와 사하라 사막' 외 5편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1994년 겨울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시 '스키어'가 당선된 바 있다. 현재는 '시림' 동인이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와 '현대 시인협회' 회원으로 몸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