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이다. 아마추어 만화 동호회인 '작은그림'을 창단하고, 순정 만화잡지 <나나> 창간팀 기자로 입사했다. 이후 <르네상스>의 미술기자 직을 거쳐서 <미스터 블루> 편집부 기자, 서울문화사 <빅점프> 기자로 일했다. 현재 시공사 만화사업본부에서 국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I-TV 경인 방송에서 WWF 해설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