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서울에서 태어나 독일의 괴팅겐대학교에서 독어독문학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독일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문학적 표현뿐 아니라 사회, 문화적인 면까지 그 특성을 충실히 살려 번역하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