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 대구에서 태어남.
동경 상지대학 문학부 철학과 수료. 가톨릭대학 신학부 졸업.
1951년 사제 서품.
1956년 독일 뮌스터대학 대학원에서 사회학 전공.
1964년 귀국하여 가톨릭시보사 사장으로 재직 중 1966년 주교 서품과 동시에 마산교구장으로 임명.
1968년 서울대교구장 취임과 함께 대주교로 서임.
1969년 한국 최초로 추기경에 서임.
1998년 은퇴
2009년 2월 16일 선종
저서 〈참으로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십자가의 길(김수환추기경)〉, 〈김수환 추기경 전집 SET (1~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