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느껴지는 이야기를 쓰고 싶은, 아직은 철없는 아줌마. 2001년 《귀여운 남자》를 시작으로 《연상연하》, 《여우와 단무지》, 《천생연분》, 《스캔들》, 《홀아비 구제하기》, 《지나치게 낭만적인》, 《화려한 식탁》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