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5년 간의 ‘비밀해제’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부터 1년여 간 동아일보 특별취재팀이 꾸려졌다. 관록의 정치부 기자 김창혁을 비롯해 박정훈, 이승헌, 고성호 4명의 기자가 국민에게는 알 권리를,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정부 인사들에게는 반면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취재하고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