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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다와라 마치 (俵方智)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22년 10월 <샐러드 기념일>

다와라 마치(俵方智)

1962년 오사카 출생. 와세다대학 문학부 졸업.
1986년 작품 「8월의 아침」으로 제32회 가도가와상,
다음해 「샐러드 기념일」로 제32회 현대가인협회상을 수상했다.
이후 저서로 『바람의 손바닥』, 『바람이 된다』, 『단가를 읽다』, 『초콜릿 혁명』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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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남친 만들기, 그리고 버리기> - 2005년 7월  더보기

지금 내가 시를 쓰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내 언어의 표현수단으로 나는 시를 선택했다. 사랑에 빠진 것이다. 31자의 문자에. 천삼백 년 간 이어져 내려온 5.7.5.7.7 이라는 마법의 지팡이. 정형 리듬을 부여받은 문자들은 생생하게 헤엄치기 시작해서는 이윽고 신기한 빛을 발한다. 그 순간이 나는 좋다. 짧다는 것은 표현에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일까? 난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표현의 군더더기를 하나씩 잘라내 버리고 마지막에 남은 그 무언가를 정형이라는 그물로 잡는 것이다. 그 잘라버릴 때의 긴장감, 혹은 잘라낼 때의 충실감. 이것이 시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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