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디자이너
병 콜렉터, 자유여행가
홈페이지 www.iampackage.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aspirin2al
발도장만 찍어 가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떠돌이 여행보다는, 한 곳에 오래도록 머물며 구석구석 들여다보는 ‘현지인 모드 여행’을 즐긴다. 인도, 호주, 일본, 태국에 이어 파리는 그녀가 찜한 다섯 번째 여행지! 자칭 타칭 단기 파리지앵으로 한 달간 지내다 온 파리 생활은 그야말로 ‘놀이’라는 말이 가장 적합할 정도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했다.
오늘도 파리에서 가득 담아 온 에너지를 밑천삼아 ‘생갱만의 스튜디오’에서 프리랜서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녀는, 두 번째 ‘파리지앵 놀이’를 꿈꾸며 오늘도 즐거운 공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