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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예빈서울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영국에서 보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동 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MIBA 과정을 수료했다. 출판사를 경영하는 아버지가 마련해 준 활자 친화적 환경 덕분에 한꺼번에 여러 권의 책을 읽는 독특한 독서 습관을 지녔다. 우연히 앤디 워홀의 「메릴린 먼로」를 보고 그의 대량 생산 작품에 매료당해 관련 서적을 뒤지기 시작했고, 결국 원고지 8천 매에 달하는 『앤디 워홀 일기』를 번역하게 되었다. 2003년 3월, 출판사 대표인 아버지와의 가벼운 약속에서 시작한 번역은 6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 결실을 보았다. 현재 그는 자신의 영원한 친구인 책으로 돌아와 아버지를 이어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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