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터지, 번역가로 일하면서 연극에 관한 일을 한다. 「한여름 밤의 꿈」 「작가」 「햄릿의 비극」 「4분 12초」 「지워진 목소리, 어두운 공간」 등의 작품을 번역하거나 써서 무대에 올렸다. 역서로 『래러미 프로젝트 그리고 래러미 프로젝트: 십 년 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