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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어사연(어르신사랑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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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사랑합니다, 당신의 세월을>

어사연(어르신사랑연구모임)

2000년 겨울, 뒤늦게 노인복지를 전공한 세 사람이 노인복지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서 만든 모임 ‘어사연’은 이후 온라인 모임으로 발전하여 인터넷에 카페를 열게 되었다. 하나 둘 얼굴도 이름도 알 수 없는 이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고 가상공간에서의 만남과 소통으로는 부족해 한 달에 한 번 오프라인 ‘공부방’을 열어, 얼굴 마주하고 공부하면서 마음을 주고받기 시작했다. 회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대학생과 대학원생, 사회복지인, 출판인, PD, 아나운서, 가수,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여행사 사장, 주부, 연구원, 노인신문 기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일들을 하고 있고, 나이 또한 폭이 넓어 20대와 70대가 나란히 앉아 공부를 하고 연상 연하 띠동갑을 만나는 일도 다반사다.
노인복지에 관심만 있으면 누구든지 쉽고 편하게 함께할 수 있는 어사연 ‘공부방’은 2001년 2월 1회 세미나(노인과 운동에 대한 기본 이해/노인 방송 프로그램 모니터에 대하여)를 시작으로, 126회에 이르기까지 유명 인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돌아가며 직접 발표를 맡아 노인복지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지식과 기술을 나누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에는 공부방 100회를 기념해 노년과 나이듦에 대한 10대에서부터 80대까지의 이야기를 모은 어사연의 첫 책『노년에 인생의 길을 묻다』를 펴낸 바 있다. 3천 명 넘는 회원들이 오랜 세월 한마음으로 움직여온 어사연에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사들과 노인복지와 노인문제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마음 편하게 짐을 내려놓고 푹 쉴 수 있는, 따뜻하고 푹신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http://cafe.daum.net/geront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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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랑합니다, 당신의 세월을> - 2011년 11월  더보기

“나이듦과 노년에 대한 질문은 어쩌면 어사연이 만들어진 처음마음이면서 계속해서 바라보고 걸어가야 할 가장 커다란 목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질문을 던진 사람만이 답을 구할 수 있다’는 말에 기대어 인생의 스승과 선배들을 찾아 삶의 경험과 살아가는 지혜를 얻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나이 들어가는 일과 노년의 삶, 인생의 마무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들께 질문을 하고 그 답을 모아 합치면 훌륭한 삶의 지침이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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