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소설집 『한국어 수업』, 『우리들, 킴』, 철학소설 『한나 아렌트, 난민이 되다』, 산문집 『황은덕 소설가의 공감 공부』, 역서 『한나 아렌트와 마틴 하이데거』 등을 펴냈다. 현재 부산대학교에서 강사로 일하며 소설과 연구논문을 쓰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 「수치의 윤리와 전쟁 생존자: 이창래의 『항복자』를 중심으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