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이자 양봉가. 『벌들의 음악』의 배경인 오리건주 후드리버에서 글을 쓰고 벌들을 키우며 살고 있다.
시애틀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뉴멕시코대학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신문과 잡지, 후드리버 지역의 웹사이트 등에 글을 기고해왔다. 2010년 언니 마거릿과의 관계에 대한 에세이 『자매가 되는 법How to Be a Sister』을 출간했다.
2021년 출간된 『벌들의 음악』은 작가의 소설 데뷔작으로, 각자의 아픔을 지닌 세 사람이 함께 벌을 키우며 우정을 나누고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렸다. 전미 베스트셀러가 된 이 소설은 굿모닝 아메리카 북클럽, 라이브러리 리즈, 인디넥스트 선정 도서에 이름을 올렸고, <피플> <워싱턴 포스트> <NY 포스트> 등 여러 매체의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