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춘양면 출생. 2001년 『문학마을』 신인상으로 등단. 시집 『아름다운 상처』 『봄의 혈액형은 B형이다』 『술 취한 바람을 보았다』 『어제에게 미안하다』. 경남문학 우수작품집상 수상, 2015년 경남 올해의 젊은 작가상 수상, 2016년 창원시 문화상 수상. 창원문인협회 회장역임. 창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역임. 가락문학회 회장. 살메 김태홍 기념사업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