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임상심리학을 전공하고 서울대병원에서 임상심리학 레지던트로 수련을 받았다. 정신보건 임상심리사이자 대상관계 치료사로 현재는 일산심리치료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사 중 하나는 기독교 신앙과 심리치료의 통합이다. 역서로는 '대상관계 개인치료', '환자에게서 배우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