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분자과학기술학과에서 통계물리학을 전공하고 삼성경제연구소 복잡계센터 연구애널리스트를 거쳐 현재 경영전략실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경영 및 사회 현상을 해석하는 데 복잡계 이론과 더불어 네트워크 분석, 행위자기반모형, 시스템 다이내믹스 등 과학적인 방법을 적용한 연구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외부 협업 네트워크, 이슈 확산 현상에 관심이 많다.
주요 연구물로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외부 네트워크 활용방안”(2009), “시스템 관점의 위기관리 프로세스”(2009)가 있으며, 저서로《SERI 보고서로 읽는 불황기 경영전략》(공저, 2009)이 있다. 이 밖에도 “Dynamic behaviors in directed networks"(2006)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