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국문과를 다녔으며, 월간《영화예술》지에 쇼트 시나리오 고향〈1,3,4,2〉를 게재한 필화로 독재 정권으로부터 모욕당하는 고초를 겪었고, 독재 체제에 항거하는 ‘제4집단’(1968년)의 활동으로 현대판 ‘단발령’사건이 유발되어 무고한 시민들이 신체의 자유를 박탈당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후 절필하면서 ‘반민족문제연구회’ 동우회를 통해 ‘역사 바로 세우기’운동과 더불어 다년간 한국사를 공부하였다.
고려특수개발 대표를 역임했다.
그의 주요 저서로는 《피라미드 히란야 氣생활 건강법》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