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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최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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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서정주라는 문학적 사건>

최현식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문학(현대시)을 전공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있다. 학부 시절 정지용과 김수영 시에 크게 매혹되었다. 대학원 시절 서정주 문학을 조우한 뒤 지금까지도 시인이 밟아간 근대성과 반근대성의 문제를 추적하고 있다. 요즘에는 일제시대 사진엽서, 만주 관련 문학, 해방 후 북한문학을 새로 읽는 재미에도 빠져들고 있다. 연구서로 <일제 사진엽서, 시와 이미지의 문화정치학>, <서정주 시의 근대와 반근대>, <한국 근대시의 풍경과 내면>, <신화의 저편—한국현대시와 내셔널리즘>, <최남선ㆍ근대시가ㆍ네이션>등을, 평론집으로 <말 속의 침묵>, <시를 넘어가는 시의 즐거움>, <시는 매일매일>, <감응의 시학> 등을 출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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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말 속의 침묵> - 2002년 4월  더보기

나는 시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무엇보다 '침묵.' 그러니까 "인간은 말을 통해 침묵을 듣는다. 진정한 말은 침묵의 반향이다"라고 했을 때의 그 '침묵'을 듣고 싶었다. (...) 인간은 '침묵'과 접촉함으로써, 아니 거기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삶의 저 너머로 뻗어간다. (...) 나는 이 '침묵'이 관념이 아니라 생생한 실재로 내 안에 머물고 있음을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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