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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유기환

최근작
2025년 2월 <마담 에드와르다 / 나의 어머니 / 시체>

유기환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했고, 프랑스 파리 8대학교에서 ‘노동소설의 미학’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학부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한 후, 지금은 글 쓰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알베르 카뮈』, 『조르주 바타이유』, 『노동소설, 혁명의 요람인가 예술의 무덤인가』, 『에밀 졸라』, 『프랑스 지식인들과 한국전쟁』(공저) 등을 썼고, 카뮈의 『이방인』, 『반항인』, 바르트의 『문학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바타유의 『에로스의 눈물』, 외젠 다비의 『북 호텔』, 그레마스/퐁타뉴의 『정념의 기호학』(공역), 졸라의 『나는 고발한다』, 『실험소설 외』, 『목로주점』, 『돈』, 『패주』 등을 번역했으며, 「19세기 프랑스 사실주의의 역사와 쟁점」, 「글쓰기의 은유로서의 「마담 에드와르다」」 등 3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시집으로 『당신이 꽃 옆에 서기 전에는』을 출판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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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노동소설 혁명의 요람인가 예술의 무덤인가> - 2003년 8월  더보기

예수가 문을 열고 마르크스가 문을 닫은 두 밀레니엄의 끝에 서서,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글로써 지나온 삶을 윤색해보려는 이기심을 모르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 외에 한 소시민, 또는 한 소심인, 또는 그 나름으로 진땀나게 살아온 한 지식인의 삶의 자유, 문학의 자유를 회복하는 길이 또 어디 있을까? 이 책의 뼈대는 1997년 파리8대학에서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이고, 새살은 이후의 사회학.인류학.정신분석학적 독서의 산물이다. 모쪼록 이 책이 현실적으로는 테제소설의 서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작업을 돕고, 이상적으로는 예술과 사회, 예술과 정치 사이에서 표류하는 사람들의 사색을 심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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