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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한형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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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조선시대 공주와 부마>

한형주

명지대학교 국사학과와 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및 박사과정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학교와 상명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초기 국가제례 연구』(일조각, 2002), 『밭가는 영조와 누에치는 정순왕후』(한국학중앙연구원, 2013), 『종묘와 궁묘-조선왕실의 조상제사-』(민속원, 2016), 『조선의 국가제사』(공저, 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조선의 왕으로 살아가기』(공저, 돌베개, 2011), 『조선의 왕비로 살아가기』(공저, 돌베개, 2012), 『조선의 세자로 살아가기』(공저, 돌베개, 2013), 『종묘-조선의 정신을 담다』(공저, 국립고궁박물관, 2014), 『조선의 국가의례 오례』(공저, 국립고궁박물관, 2015), 『국왕과 신하가 함께 만든 나라 조선』(공저, 국립고궁박물관, 201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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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조선시대 공주와 부마> - 2022년 5월  더보기

이 책의 제목은 '조선시대 공주와 부마'이다. 전근대 사회에서 가장 존귀한 혈통인 왕의 딸인 공주와 그 공주와 혼인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왕실 구성원이 되었던 부마라는 인물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이 책은 [경국대전] 이라는 조선 초기의 법전에 규정되어 있는 공주와 부마의 제도가 고려시대 이래의 방식과 어떻게 다른 가를 살펴보고 그것이 조선후기에 이르러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검토해 보는데서 시작한다. 그리고 여필종부라는 유교적 규범이 전반적으로 지배되는 조선사회에서 어떻게 공주라는 그들만의 독특한 지위를 가지고 부마보다도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왕실과 밀접한 연결을 가지면서 정치·사회적 활동을 시행했는가를 일반 여성과 비교하면서 찾아 보았다. 지금까지의 공주와 부마에 대한 연구는 대다수 공주 일상을 흥미 위주로 서술하였고, 부마도 제도적인 정비와 실제의 생애가 맞지 않은 경우가 있었다. 이에 공주와 부마의 지위와 역할은 유교적이고 가부장적인 제도화를 기반으로 마련되었지만 실제 운영과정에서 여성 중심, 비유교적인 탈제도적 성격이 적지 않게 드러나고 있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공주와 부마의 존재 양상과 일상적인 삶의 모습을 조선시대 전체의 내용과 각 시대별 사례를 아우르도록 기획하였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주'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를 기반으로, 공주의 일생의례(관·혼·상·제)를 통하여 삶의 방향을 토로하고, 공주와 부마의 정치적 행동과 그 결과로 인한 부귀와 몰락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공주의 시댁과 친정의 가족관계 등을 검토하고, 공주의 배우자인 부마의 가문과 활동, 그리고 그들의 일상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공주의 자식 그중에서도 아들들의 활약 등을 검토하여 공주의 전반적인 내용을 모두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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