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의 천, 구슬, 도장 그리고 다른 작은 소품들을 섞어 화려하게 장식한 그림으로 유명하다.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수집한 자료에 대한 열정이 레이첼의 작품 곳곳에 잘 드러나 있다. 풍부하고 선명한 표현 방식은 다른 책 『깃털로 만든 외투』, 『크리스마스의 열두 밤』에도 담겨 있다.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현재 영국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