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했다. 1999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노오란 이불 이야기」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재판장에 선 비둘기와 풀빵 할머니』, 『다슬기 한 봉지』, 『쌀밥 보리밥』, 『뭘 그렇게 찍으세요』, 『태란이의 피아노』등이 있다.
<다슬기 한 봉지> - 2008년 11월 더보기
'돈 만 원', '도망자', 바쁘다 바빠, 테스 씨!" 들은 부산 아이사평화인권연대와 함게 펴낸 자료집 "까이비간'에 실렸던 것으로, 이번에 손질해 다시 싣습니다. 좋은 친구로 남을 또뚜야 씨와 테스 씨, 해묵은 글들을 거둬 주신 낮은산 출판사,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신수진 편집자, 제주도에서 취재 오셨던 화가 이승민 씨,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