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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무라카미 류 (村上 龍)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52년, 일본 나가사키 현 (물고기자리)

직업:소설가

기타: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중퇴했다.

최근작
2023년 4월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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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류(村上 龍)

본명은 무라카미 류노스케.
1952년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서 태어났다. 나가사키현은 태평양 전쟁 말기 원자폭탄이 떨어진 나가사키시가 속해 있는 곳이며, 사세보는 2차대전 이후 미국 제7함대(태평양 함대)의 주요 기항지인 곳이다. 양친이 모두 교사인 가정환경 속에서 미국식 문화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일본 대중문학을 이끄는 Two 무라카미로 불린다. 겉으로 보기에 풍요롭고 평화로워 보이는 일본 사회의 부조리와 실상을 통렬하게 지적해 온 그는 파격적인 소재의 소설들을 통해 방향 감각을 상실한 젊은이들의 일탈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1976년 소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는 《코인로커 베이비스》로 노마 문예신인상을 수상했다.
소설가와 영화감독 외에도 공연 기획연출자, 스포츠 리포터, TV 토크 쇼 사회자, 라디오 디스크 자키, 화가, 사진작가, 세계미식가협회 임원 등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69》 《교코》 《코인로커 베이비스》 《고흐가 왜 귀를 잘랐는지 아는가》 《타나토스》 《러브&팝》 《토파즈》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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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13세의 헬로 워크> - 2004년 4월  더보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 이상 행복한 일은 없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훌륭한 사람과 보통 사람도 부자와 가난뱅이도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도 필요한 사람과 필요 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말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자신의 적성은 무엇인지, 자신의 재능은 어디에 있는지, 그런 것을 알기 위한 중요한 무기가 호기심입니다. 호기심을 잃어버리게 되면 세계를 알고자 하는 에너지도 함께 잃어버립니다. 이 책에는 지금의 호기심을 장래의 직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선택의 가능성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열세 살은 '나는 도대체 어떤 인생을 살게 될까?' 묻기 시작하는 나이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수백 가지의 직업에서 호기심의 대상을 찾아보세요. 당신이 찾은 호기심의 대상은 언젠가 구체적인 직업으로 연결되고, 끝없이 넓은 세계로의 입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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