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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여균동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8년, 대한민국 서울 (황소자리)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24년 9월 <비밀의 정원>

SNS
http://facebook.com/yeo2012

여균동

가끔은 영화감독. 조그만 시골 도시에서 어린이 청소년들과 영화 만드는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요즘은 그림책 그리기에 빠져 있다. 1994년 영화 《세상 밖으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제33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감독 영화로는 《저승보다 낯선》(2021), 《좋은 친구들》(2021), 《예수보다 낯선》(2019), 《수꼴 경계 캠페인》(2011), 《1724 기방난동사건》(2008), 《비단구두》(2006), 《여섯 개의 시선》(2003), 《미인》(2000) 등이 있다. 시나리오 그림책 『초록눈 호랑이』, 『비밀의 정원』을 쓰고 그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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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밀의 정원> - 2024년 9월  더보기

나의 비밀의 정원은 무엇일까? 오 년이 지났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과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 게 오 년 전입니다. 조그만 시골 도시인지라 길에서 꾸벅 인사를 하는 아이가 있어 돌아보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 영화캠프 졸업생입니다. 캠프에서 어디선가 본 듯한 아이가 있어 물어보면 캠프를 다녀간 아이의 동생이네요. 재미있고 신기합니다. 기념이라면 기념이랄까, 졸업생들이 모여 영화캠프를 하면 좋을 듯해서 시나리오 공모를 하였고 조은비의 이라는 당선작을 졸업생들(조은비, 박현주, 이민주, 지유미, 설에스더)이 모여 이야기를 덧대고 시나리오 작가 박윤이 각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정리해서 졸업생들이 영화를 찍었습니다. 그림책 ≪비밀의 정원≫은 영화에 나오는 소품인데, 내친김에 출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넣으며 이야기가 약간 재구성되었지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누구에게나 비밀은 있습니다. 비밀이란 게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태어납니다. 비밀이 그 사람을 그 사람이 되게 만드는 ‘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의 비밀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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