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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피터 오툴 (Peter O'Toole)

본명:Peter Seamus O'Toole

성별:남성

국적: > 아일랜드

출생:1932년, 카운티갤웨이 코네마라 (사자자리)

사망:2013년

직업:배우

기타:영국왕립극예술학교(RADA)

최근작
2024년 2월 <바르샤바의 밤 : 리마스터>

피터 오툴(Peter O'Toole)

1932년 8월 2일 아일랜드 카운티 골웨이 콘네마라에서 태어난 피터 오툴은 남성적인 육체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육체적으로 완벽한 인간형에 가까운 인물이다. 곧 영국으로 가족이 옮겨가서 어린 시절을 리즈에서 보냈다. 아버지가 인쇄 업에 종사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한 그는 어렸을 적 꿈이 저널리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카톨릭재단 학교를 다녔던 오툴은 왼손잡이인 그의 버릇을 고치려는 수녀에게 채벌을 당하고 열네살 때 학교를 그만둔다. 요크셔 이브닝 포스트지에서 배달 일을 하며, 수습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열 일곱 살에 연극무대에 섰으며, 영국 해군에 2년간 복무했었다. 왕립 연극 아카데미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공부했고 앨버트 피니, 알란 베이츠, 리차드 해리스등이 그의 동창들이다. 1955년 브리스톨 올드 빅 컴퍼니에서 일하면서 출연한 <길고, 짧고 큰>(1959)으로 호평을 받았다.

<야생의 순수한 이>(1959)에 잠깐 얼굴을 비쳤으며, <키드내피드>(1960)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데이비드 린 감독의 <아라비아의 로렌스>(1962)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단번에 주목받는 배우로 떠올랐다. <배킷>(1964), <로우드 짐>(1965), <겨울의 사자>(1968), <굿바이 미스터 칩스>(1969), <법의 교실>(1972)등으로 아카데미 영화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60년대 말, 70년대 초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알콜중독으로 더 이상 영화인생을 지탱시킬 수 없어 재활치료를 받게 된다. <스턴트맨>(1980) <내가 좋아하는 해>(1982)로 오스카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면서 다시 헐리우드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마지막 황제>(1987), <요정 이야기>(1997)에서도 품격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TV영화 <잔다르크>(1999)로는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아버지 다미엔>(1999)에서 데렉 자코비, 샘 닐등과 오랜만에 출연했다. 시안 필립스(Sian Phillips)와 1959년 결혼했고, 딸 캐서린과 패트리샤를 두었다. 20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하고 지내다가 모델 카렌 브라운(Karen Brown)과 관계를 가져 아들 하나를 두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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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3년 제75회 아카데미시상식 공로상
1981년 제15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스턴트 맨>
1970년 제2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뮤지컬 코미디부문 남우주연상 <굿바이 미스터 칩스>
1969년 제2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겨울의 라이온>
1965년 제2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베킷>
1963년 제1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영국) <아라비아의 로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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