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직이 배우인 부모님 슬하에서 운명처럼 배우가 됐다. 좌우명은 <측은지심> 영화나 연극 외에 틈틈이 사회를 보거나 글을 쓰고, 일이 없을 땐 가족과 혹은 혼자서 여행을 한다. 살아갈수록 많이 사랑하는 것 보다 잘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