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함께 요즘 가장 주목받는 충무로 캐스팅 0순위로 떠오르고 있는 연기파 배우. 단 몇 분을 나와도 오광록의 연기는 언제나 빛을 발한다. 1982년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을 통하여 데뷔했으며, 연극계에서는 설경구, 송강호를 넘어선 스타급 배우로 이미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독특한 감성과 개성적인 캐릭터로 다양한 작품에서 스토리를 더욱 풍성하게 보이도록 만드는 연기파 배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