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199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높고 마른 땅》이,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흥, 썩은 감자잖아!》가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돌아오지 않는 개》 《여우는 어디로 갔을까?》 《잘 가라, 산도깨비야》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 양평, 산과 강이 아름다운 마을 문호리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