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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나베 노부오(渡? 信夫)일생동안 칼빈을 연구한 일본의 저명한 칼빈학자로 알려져 있다. 경도대학 문학부 철학과에서 수학한 그는 칼빈의 교회론 연구로 동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아시아칼빈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1962년 이래 4년에 걸친 라틴어판 <기독교강요>를 일어로 번역하였는데, 2008년에는 개정판을 출간했다. 일본그리스도교회 신학교 교수로 일하는 한편, 동경 고백교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목회자로 활동하고 있다.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였고, 장신대학교, 고신대학교 등 한국의 여러 신학교육기관에서 강연한 바 있다. 일본의 전쟁 책임에 대한 반성과 청국신사 반대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등, 일본의 양심적인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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