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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몽2002년 장편 판타지 소설『둔갑팬더』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김몽’이란 필명은 이 때 얻은 것이다. 몽은 어둡고 답답한 세상(어두울 몽 蒙)에서도 꿈은 가져야 한다(꿈 몽 夢)는 뜻이다. 2008년 장편 『로봇소녀의 연애감정』을 발표해 SF작가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메다스』, 『차이니스 와이너리』, 『광자력빔의 사용승인』, 『루시의 이기적인 몸매』, 『승진과학혁명』 등 걸출한 SF단편들을 발표하여 장르문학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의 작품은 장르적 한계에 갇히지 않는 자유로운 상상력과 현실에 대한 통찰, 한국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가 특징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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