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 전문가로, 서강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한국상담심리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서강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시작한 인턴상담원 프로그램은 현재까지도 유능한 상담자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현재는 해인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서 많은 이들의 건강한 삶과 자기 실현을 돕기 위한 상담과 수퍼비전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