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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버크(David Burke)데이비드 버크는 15세였을 때 르랑스를 여행하면서, 프랑스의 한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겪은 일로 슬랭 연구에 품 빠지게 외었다고 털어놓는다. 프랑스어를 수 년 동안 공부해왔기 때문에 당시 상당히 유창하다고 자부하는 프랑스어 실력을 지닌 그였지만, 그가 묵었던 프랑스 가정의 가족이 서로 나누는 일상적인 대화 내용을 거의 알아들을 수가 없더라는 것이다. 이유는 물론 프랑스어 슬랭이 사용되었기 때문이었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그들 대부분은 스스로가 슬랭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그 사건이 깨닫게 해줬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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