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연극, 영화계 등 경력이 화려하다. <트레인스포팅>에서 스퍼드 역할을 맡았으며, 그 후 <케미컬 제너레이션 > 그리고 <줄리언 돈키보이>에 출연했다. 브렘너는 가이 리치의 작품 <스내치>를 찍은 후 미국으로 건너 가 <진주만>에 출연했고, 리틀릿 스콧의 <블랙 호크 다운>에도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