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함부르크 대학을 졸업하고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미국 인디애나 주의 블루밍턴 주립대학에서 독일문학 및 인지과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에서는 대학생들을 독자로 하는 칼럼니스트로 유명하다. 2003년과 2009년에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이 수여하는 훔볼트 연구자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핑계의 문화(Kultur der Ausrede)'와 '공감의 문화(Kulturen der Empathie)' 등이 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2017년 독일 <슈피겔>지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