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시절 사르트르, 카뮈 등 실존주의 문학에 심취해 프랑스의 보르도 제3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프랑스 문학과 프랑스 철학을 연구했다. 현재 리쇼(立正)대학, 쇼와(昭和) 대학, 토호가쿠엔(桐明學園)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지은책으로는 <알기 쉬운 철학의 세계> 등이 있고, 하버마스의 <사적 유물론의 재구성을 위해> 등을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