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고,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청년 시절, 법륜스님과 나은 세상을 위한 불교 사회운동을 함께 했고, 좌절과 체념의 시간 속에서 우연히 시작한 ‘김재은의 행복한 월요편지’(Since 2005)가 씨앗이 되어, 가짐보다 쓰임, 더함보다 나눔, 채움보다 비움의 삶을 통해 자유와 행복, 두 개의 수레바퀴를 굴리며 삶의 여정을 이어왔다.
2009년부터 대한민국 행복디자이너로서 ‘스스로 행복하고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플랫폼인 해피허브(HappyHub)를 만들어 행복한 삶(세상)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사람의 숲에서 수천 명의 나무 사람들과 행복한 일상을 가꿔가고 있다.
2013년부터 해피인터뷰(김재은이 만난 사람)와 매월 ‘행복한 발걸음 모임(행발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차로 아름다운 사회 칼럼니스트(since 2014), 라이프 디자인 코치로 활동하면서 정부 기관 및 산하기관, 기업체 등에서 행복 경영과 소통, 좋은 삶, 인생 2막 라이프 디자인 등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행복디자이너 김재은의 그깟행복(2017)》, 《우리는 왜 걷는가(2023)》, 공저로 《사랑하지만 한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2009)》와 《사람예찬(2009)》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