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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in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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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뮤직 브랜딩 전략>

inmD

국내에 소셜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한 마케팅회사로서, 웹과 소셜네트웍크, 모바일을 사랑하는 20-30대 마케터들로 구성돼 있으며,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국내기업들이 어떻게 마케팅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컨설팅과 수행을 돕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소셜노믹스』(2009), 『신뢰! 소셜미디어 시대의 성공 키워드』(2010), 『웹 컨텐츠 전략을 말하다』(2010), 『모바일 마케팅』(2011)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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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모바일 마케팅> - 2011년 3월  더보기

어느 주말 친구와의 약속장소로 가는 도중 지하철에서, 버스에서, 길에서, 서점에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커피숍에서 마주친 사람들은 모두 뭔가에 몰두 중이었다. 공통점은 모두들 한 손에 핸드폰을 들고 뭔가를 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도대체 그들은 뭘 하고 있었을까? 2007년 출시된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모바일'의 등장 이후 그전과 비교도 할 수 없는 속도로 우리는 스마트폰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그리고 움직이는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업 정보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는 개념에 기업들도 흥분하고 있다. 그래서 모바일 마케팅은 그 이름만으로도 매력적이다. 모바일 마케팅은 과거 사람들이 잡지, 신문, 인터넷, TV 등에 집중해 물량을 쏟아붓던 패턴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우리는 이제 고객이 지하철과 버스, 커피전문점, 길거리에서 어떤 행동을 기대하고 어떤 만족을 얻는지 알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은 한 사람이 하나의 미디어를 소유함으로써 자신의 위치와 연령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기술이 가져다준 혁명이다. "휴대성은 사람들의 쇼핑 방식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changer)'다." 사피언트나이트로(SapientNitro)의 커머스 담당자인 크리스 데이비드는 말하며 이렇게 덧붙인다. "지난 수년간 보았듯 기술은 인간 행동의 커다란 변화를 이끄는 주된 요인이고, 고객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보와 권한을 갖게 됐다. 이는 소비자가 쇼핑하는 방식뿐 아니라 소매상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에도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우리는 이제 모바일 마케팅의 중심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 발전이 곧 모든 고객을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 기술의 발전은 마케팅 방법도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었다. 과거와 같은 ROI 공식이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비자를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좀 더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해진 것이다. 마케터는 창의적 접근을 위해 아이디어 외에 모바일 웹 개발, 모바일 판촉과 위치 기반 마케팅, 모바일 광고, 모바일 타깃팅과 트래킹, 모바일 검색 최적화, 전자상거래, 개인정보보호 문제, 모바일 관련 법령 등과 같은 기술적이고 때로는 법적인 문제까지도 고려해서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만들어내야 한다. 이렇듯 모바일 마케팅으로 인해 고민과 걱정도 함께 늘어났다. 이 시점에 이 책은 마케팅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풍부한 사례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모바일 마케팅은 무엇을 뜻하며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이 효과적인지,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는지, 그리고 끝으로 무엇은 피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개론적인 내용부터 원론적인 부분까지 총 망라해 다룬다. 모바일 마케팅은 지금 이 시간에도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며 변화하는 중이다. 따라서 기회도 그 속도와 다양함만큼이나 많아졌다. 하지만 저자가 지적하듯 단순히 전문성이나 화려함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중요한 건 고객의 기본적인 욕구에 초점을 맞춰 접근해야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눈에 띄는 실적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모바일 마케팅에 관심이 많은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이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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