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대학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일본학술진흥회의 초청으로 2년간 고마자와 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이수하였다. 이후 교토대학, 도쿄대학 등에서 방문학자로 연구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신라대 역사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