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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하네케(Michael Haneke)독일 뮌헨에서 1942년에 출생한 하네케 감독은 비엔나에서 철학과 심리학, 연극을 공부하였다. 그는 자신의 영화에서 타협하지 않는 강렬함과 끊임없는 심리적 탐구로 세계 평단의 찬사를 받아왔다. 1967년부터 1970년까지 연극 희곡과 텔레비젼 대본을 썼고, 45세가 되어서야 첫 번째 영화 <제7의 대륙>을 만들었다. 폭력과 미디어라는 주제를 즐겨 다루는 하네케 감독의 첫 영화는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폭력에 대한 큰 반항을 불러 일으켰고 오스트리아 영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1992년 <베니의 비디오>로 깐느 영화제를 찾은 하네케는 평단의 집중적인 관심이 대상이 되었다. <제7의 대륙>, <베니의 비디오>, <우연의 연대기에 대한 71개의 단편들>은 그의 대표적인 3부작으로 폭력과 미디어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다루고 있다. 비디오에 미친 소년의 이야기로 미디어 폭력의 결과를 말한 <베니의 비디오>는 깐느영화제 당시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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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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