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세계보건기구 산하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위원회 연구원을 지냈다. 보건 정책을 전공했고, 국제 보건과 비교 연구 분야 중에서도 특히 복지국가와 건강, 비교 건강정치학(보건의료 개혁론), 건강을 위한 다부문 협력에 관심이 많다. 《의료 사유화의 불편한 진실》(2010, 함께 씀)을 썼다.